교육기업 YBM넷(대표이사 오재환)은 보호 아동 자립을 위한 후원 활동을 벌여 아동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YBM넷은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어학교육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호 아동 및 보호 종료 아동들에게 YBM넷이 제작한 이러닝 프로그램을 5년째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아동 자립과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보호 아동들 중 만 15세 이상이거나 보호 종료 5년 이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여, 영어·일본어·중국어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많은 보호 및 보호 종료 아동들이 약 2천여개 과정을 지원받았다.
YBM넷 오재환 대표는 “’어학교육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계층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이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하여 보호 아동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YBM넷은 아동권리보장원과 진행하는 ‘어학교육 지원 프로젝트’ 외에도, 2015년부터 사단법인 점프와 손잡고 저소득층 청소년과 그들을 가르치는 대학생 교사에게 외국어 인강,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험 대비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7년째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