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현지 미래 세대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 프로그램 2기 활동을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스피크 포 석세스(Speak for Success)’ 사업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와 IT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을 위한 외국어 프로그램은 YBM넷이 개발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재를 활용하며, 초급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주 2회 화상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이 17~24세 청소년들을 가르칠 강사는 YBM넷 자체 면접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국내 거주 원어민 강사로, 직접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지역 청소년들과 실시간으로 그룹 스터디를 진행한다.
YBM넷 관계자는 “이번 스피크 포 석세스(Speak for Success) 2기 사업을 통해 많은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의 영어 능력이 향상되고 양질의 취업기회로 연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YBM넷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미래세대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Fergana)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센터를 건립한바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외국어 교육 공간 및 교육 기자재 제공과 함께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