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YBM넷(대표 오재환)이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한대학교 학생들의 코딩(coding) 능력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등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상호 신뢰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YBM넷은 COS(Coding Specialist, 코딩활용능력시험)와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한대학교는 두 과정을 정식 교양과목으로 채택해서 학생들이 IT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오재환 YBM넷 대표이사는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함께 육성하자는 데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세한대학교 학생들이 취업 역량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COS는 블록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Scratch)나 엔트리(Entry)에 대한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으로 초급(Start)인 1급부터 고급(Advanced)인 4급까지 있다. 또,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인 워드·엑셀·파워포인트·엑세스·아웃룩 활용능력시험이다. 국내에서 기업과 대학의 신입사원 선발, 인사고과, 학점인정, 졸업인증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