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시회인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이하,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오는 4월 26일(화)부터 3일간 팬데믹 상황 속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분석하고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종합 플랫폼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지난 2004년 제1회 개최 이후 18년의 역사를 이어 온 아시아 대표 교육·에듀테크 전시회로 코로나19 이후 교육산업에서 필수로 자리 잡은 에듀테크부터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도 새롭게 선보이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2022년 주빈국인 ‘이스라엘’을 포함한 세계 에듀테크 선진 국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해외 국가관’, 전시장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그램인 ‘교박 On-Air’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국내 교육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국내 교육산업 최대 이슈인 교육부의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의 주요 에듀테크와 교실 기자재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K-에듀 미래교육 특별관(가칭)’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올해도 교사 및 교육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전 세계 교육·에듀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치는 ‘제5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 비즈 매칭 전문 플랫폼 ‘에듀 아고라(Edu-Agora)’, 교육 분야 신제품·인기제품 쇼케이스 특별관 ‘오렌지 라벨(Orange Label)’ 등 국내 교육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 행사로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 첫날인 26일(화)에는 국내 참가기업 대상으로 올해 교육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6개 시상 분야별 우수 교육기업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어워드’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분야 시상식으로 가장 높은 공신력을 가지며 교육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상기업에는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영예와 함께 트로피, 인증서, 언론 홍보 지원 등 특전을 수여해 국내 교육기업들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올해 교육박람회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교육 기업의 참여도가 높게 나타나 전세계 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교육 관계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유익하고 트렌디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화)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며, 관련해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