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지난 20년의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커피 비즈니스의 장 ‘서울카페쇼(The 21st Seoul International Cafe Show)’가 펼쳐진다.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해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한 서울카페쇼가 개최 21주년을 기념해 사상 최대 역대급 규모의 참가 업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35개국, 672개 업체,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 예정으로, 이는 서울카페쇼 개최 사상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올해는 21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작 : A Cup of the New World’라는 새로운 주제를 내세운다. 이에 맞춰 미래 카페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위해 카카오 메이커스와 함께 ‘온라인 페어’를 진행한다.
주요 참가 업체로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와 함께 ▲신세계푸드 ▲CJ제일제당 등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식음료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과 브랜드부터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코(La Marzocco)’ ▲전 세계 각국의 커피 산지에서 생산된 커피 원두를 소개하는 ‘한국맥널티’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를 선보이는 ‘쟈뎅’ ▲이탈리아의 디자인 가전 ‘스메그’ 등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커피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트렌드 등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커피 생두 직거래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일본 글로벌 벤처기업 ‘티피카(TYPICA)’ ▲홍차의 나라로 불리는 스리랑카의 티 보드(TEA BOARD)를 포함해 ▲캐나다,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파나마, 페루, 과테말라, 에콰도르, 온두라스, 인도, 코스타리카 등 해외 국가관이 대규모로 운영될 예정으로 행사의 기대감을 높인다. 올해 서울카페쇼에 참가하는 모든 업체, 브랜드는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서울카페쇼의 색다른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커피 산업의 핵심으로 불리는 글로벌 기업과 브랜드들이 역대급으로 참가했다”며,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올해 서울카페쇼에서는 새로운 카페산업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카페쇼는 ▲세계 각지의 떠오르는 로스터리 카페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 공동관 ‘커피앨리’ ▲2023년 식음료 트렌드를 가장 먼저 공개하는 ‘트렌드 언팩쇼 2023’ ▲신제품/인기 제품 쇼케이스 ‘체리스 초이스’ ▲세계 최고 커피 전문 컨퍼런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글로벌 커피 도시 문화 축제 ‘서울커피페스티벌’ ▲전 세계 루키 바리스타 발굴을 위한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커피 경연 대회 ‘월드라떼아트배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11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