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드의 마스터 클래스는 물론이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5일 개막하는 국내 유일의 바 & 스피릿 전문 전시회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이하, 서울바쇼)에서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마스터 클래스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서울바쇼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주류 전문가들과 함께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글로벌 주류 업계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가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 관련 정보 전달은 물론이고 브랜드 시음회 등도 함께 열린다.
특히 제품 구매조차 어려워 오픈런 브랜드로 잘 알려진 싱글몰트위스키 맥캘란 엠버서더와 함께 맥캘란 2종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시음행사 등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웨스트 워드 아메리칸 싱글몰트 위스키 설립자인 크리스찬 크록스타드(Christian Krogstad)를 비롯해 더글라스 랭의 아시아 엠버서더 폴 왕(Paul Wang)의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주류 브랜드들의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위스키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MBC 조승원 기자가 진행하는 글렌 그란트 마스터 클래스, 우드포드 브랜드 엠버서더 한은규가 진행하는 버번 칵테일 101 마스터 클래스, 키노비 엠버서더 사쿠마(Marcy Sakuma)의 마스터 클래스, 유튜버 요사장TV & 헛수리 가 진행하는 ‘글렌알라키’ 브랜드 토크 & 마스터 클래스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의 아페르티보 문화에 대해 아페롤, 캄파리 브랜드 엠버서더 이미란의 강연과 함께 증류주 마니아들을 위해 한국주류안전협회의 증류주 아로마 클래스와 한국와인생산협회와 함께 국내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K-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전통주 소믈리에들과의 토크쇼까지 알찬 내용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바쇼 관계자는 “올해의 서울바쇼의 부대행사는 브랜드의 차별화와 클래스 그리고 시음행사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기존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브랜드도 체험해 보시고 최신 주류 트렌드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스키, 럼, 진, 보드카 등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바를 비롯해 홈바 용품 그리고 주류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바쇼는 오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COEX) 3층 D홀에서 오전 11시 오픈해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바앤스피릿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