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리빙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 이하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25년을 이끌어갈 리빙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에는 약 9만여 명의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다수의 브랜드들이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2025년을 선도할 혁신적인 디자인 가구를 포함한 리빙 브랜드 550여 개사가 950여개 부스로 참가해 빠르게 변화하는 리빙 트렌드를 제시해 선보인다.

올해의 홈·테이블데코페어는 ▲토털리빙&인테리어 ▲홈데코&라이프스타일 ▲키친&테이블웨어 ▲아트리빙&공예 ▲스마트홈&가전 전문 전시관과 함께 대표적으로 신진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넥스트 크리에이터스, 지속가능한 내일과 환경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신규 런칭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브랜드 뉴 외에도 공간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아트리빙,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이크리스마스와 아이방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키즈룸 등 더욱더 전문적이고 특화된 제품들로 전시장을 찾을 관람객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의 하이라이트인 트렌드 기획관에서는 K리빙의 새로운 면모를 만나볼 수 있도록 ‘도시 농막: 종이의 집’을 주제로, 전통 한옥에서 영감을 받아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공간을 선보인다. 트렌드 기획관의 ‘도시 농막: 종이의 집’은 주재료인 한지를 통해 K-리빙의 전통과 혁신을 상징할 수 있는 것으로 공예적 요소와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해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사색과 휴식의 감각을 도시 한가운데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쉼과 안정을 선사한다.

이번 트렌드 기획관을 맡은 진효승 전시 감독은 2006년부터 전통공예의 현대화에 대한 다양한 기획을 해오고 있어 이번 전시에서도 진감독의 독창적인 접근이 어떻게 구체화될지, 한지라는 재료로 쉼의 공간을 어떻게 구현해 선보일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동시에 열리는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인 RX케이훼어스와 까사리빙이 주최하는 디자인 컨퍼런스 ‘디자인살롱 서울 2024’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디자인살롱 서울 2024’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하는 자리로 12월 12일(목)과 13일(금) 양일간 열린다. 세계 3대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중 하나인 파리 메종&오브제에서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리오넬 자도(Lionel Jadot)를 필두로 국내외 유수한 전문가들인 크로스비 스튜디오의 창립자 해리 누리에프(Harry Nuriev) 및 글로벌 트렌드 컨설팅 회사 스타일러스의 테사 맨즈필드(Tessa Mansfield) 등)이 연사로 참여해 디자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2025 한국의 소비재 트렌드를 전망한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최신 리빙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관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선사할 것”이라며, “국내외 우수 리빙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디자인살롱 서울 2024’와 ‘2024 공예트렌드페어’ 그리고 ‘2024 경기도자페어’와 함께 동시에 개최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