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탄소중립 그린페스티벌(이하,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탄소중립과 관련된 유익한 생활정보 강좌를 마련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탄소중립 생활정보 강좌를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생활정보 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친환경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클래스를 신청할 수 있다.
강연 첫날인 다음 달 2일에는 탄소중립 생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한다.
홈술, 혼술 트렌드로 인해 대세가 돼 버린 와인을 마시고 남은 와인 코르크를 활용한 다육이(다육 식물을 귀엽게 이르는 말) 작품을 제작 방법과 함께 집에서 쓰고 남은 비누로 핸드 워싱볼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둘째날인 3일에는 탄소중립 미용 강의로 각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캐릭터 동물 비누 만들기를 통해 아이와 부모의 정서 유대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로마테라피 화장품 만들기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이어 4일에는 탄소중립 재활용을 테마로 양말목 만들기와 재활용으로 노트를 만드는 방법 만드는 과정을 5일에는 탄소중립 여행, 6일에는 탄소중립 패션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탄소중립 여행 강의에서는 폐현수막과 빈병을 활용한 에코백가 무드등 만들기를 6일 탄소중립 패션세션에서는 청바지 액세서리와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탄소중립 클래스는 시민단체를 비롯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분들과 함께해 더욱 더 의미가 크다.“며 “이번 생활정보 강좌외에도 녹색제품 온라인 판매전이 같이 운영되고 있고, 녹색제품, 친환경 에너지, 유통 등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업전시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 판매전은 네이버 라이브쇼핑, 해피빈 및 온라인 녹색매장(인터파크, 홈플러스, 우체국쇼핑, 더 현대닷컴)을 활용한 6개의 채널을 구매 가능하며, 기업전시관 친환경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