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더 메종’이 6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주최하는 ‘2022 더 메종’은 ‘집’을 매개로 리빙, 인테리어,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와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가구, 오브제, 아트피스 등 홈스타일링을 통해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이번 ‘2022 더 메종’에서는 최신 공간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공간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홈어플라이언스 분야로 나뉘어 공간 인테리어를 통해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안목에 발맞추어 다양한 분야의 감각적인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제안할 계획이다.
최신 리빙·인테리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만나보는 ‘특별 기획관’도 운영된다. ▲리빙피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더 플랜테리어 ▲홈 카페·홈 바 ▲아트 리빙 ▲여주시청·이천시 도예관 ▲키즈룸 총 6개의 기획관으로 나눠 진행되며, 홈 스타일링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리빙피처’ 기획관에서는 2022년 주목할 만한 최신 공간 트렌드를 제시한다. 프렌치와 클래식을 화두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독보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이는 ‘마젠타’의 권순복 대표, 가구와 조명 디자인 등을 아울러 통합적인 공간 정체성을 실현하는 ‘르씨지엠’의 구만재 소장이 ‘In the cabin’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공간을 선보인다. ‘플레이서스’의 이동식 주택 3동을 세 가지 테마(그녀의 오후_티룸, 정원을 읽다_온실 서재, 손의 감각_작업실)로 디자인하였으며, 관람객들이 생활 공간을 넘어서 고요한 자연 속에서 머물며 잊고 있던 일상의 증폭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기획관은 소비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브랜드와 함께한다. 클래식 디자인부터 스칸디나비아의 모던한 디자인 브랜드까지 북유럽 리빙 문화를 소개하는 ‘이노메싸’, 이탈리아 리빙브랜드 셀레티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는 ‘라이프앤스타일’, 전 세계 신진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리빙숍 ‘런빠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인 벨기에의 ‘트리뷰’, 독일의 ‘데돈’과 ‘영앤리치(젊은 부유층)’들이 선호하는 이탈리아의 ‘마지스’, 스페인의 ‘디아블라’, 40여년 넘게 국내에서 하이엔드 유럽 가구를 선보이는 ‘파넬’의 프리미엄 브랜드,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라탄 브랜드 ‘시카디자인’, 호주 모던 라이프 스타일 가구 브랜드 ‘코알라’ 등 역사와 전통 깊은 브랜드부터 지속가능성과 지구보호를 목표로 하는 브랜드까지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석해 라이프스타일 향상을 위한 큐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힐링 공간 디자인 ‘더 플랜테리어’와 ‘홈 카페·바’, ‘아트리빙’, ‘여주시청·이천시 도예관’, ‘키즈룸’ 등 현 시대를 관통하는 공간 인테리어 트렌드를 다양한 특별 기획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6월 22일(수) 개막일에는 ‘2022 디자인살롱 서울’이 동시 개최된다. 공간, 디자인, 트렌드를 관통하는 인사이트 토크 ‘2022 디자인살롱 서울’은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디자인·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 컨퍼런스다.
한편, ‘2022 더 메종’은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주최사 리드 익스비션스(Reed Exhibitions)와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 케이훼어스(K.Fairs)의 합작회사인 리드케이훼어스(Reed K.Fairs)가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