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인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주최하는 ‘2023 더 메종(THE MAISON 2023, 이하 더 메종)’이 4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더 메종’은 공간을 주제로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위해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트렌드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 전문 박람회로 올해에는 공간 트렌드의 변화와 활용에 초점을 맞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성을 추구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나만의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감각적인 브랜드를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기프트 ▲도자 분야로 나뉘어 개개인들의 성향에 맞는 분야별 맞춤형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신 리빙·인테리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만나보는 ‘특별 기획관’도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메인 전시 공간은 ▲조경에 관심이 큰 개인 혹은 단체들이 공유하는 ‘조경’ 공간을 강조하는 트렌드에 맞춰 ‘조경은 패션이다’를 주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 감각적인 분위기 연출 노하우를 제안하는 ‘패브릭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아트리빙’ ▲내추럴한 소재의 가치 ‘크래프트&세라믹’ 그리고 ▲아이들의 공간을 제시하는 ‘키즈룸’ 등 총 5개의 기획관으로 꾸며져 삶을 향유하고 쉼을 지향하는 공간을 제안한다.
이번 ‘2023 더 메종’은 봄의 한 가운데서 봄과 여름을 잇는 중요한 시점에서의 공간활용법 제시와 함께 그 공간을 아름답게 채울 수 있는 아트 리빙과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패브릭, 공간 곳곳에서 쓰임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공예와 도자 등을 소개하며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공간을 수놓는 수준 높은 오브제와 가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된다.
‘더 메종’은 지난해 약 6만 8천 명의 관람객과 총 280여 개 업체, 450개 부스가 참가해 공간을 수놓는 수준 높은 오브제와 가구, 이를 적용할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와 최신 트렌드를 전한 전시회로 자리잡으면서 올해 ‘더 메종’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공간 및 리빙과 관련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디자인살롱 서울 2023> 컨퍼런스가 더 메종과 함께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E에서 개최된다. 국내 공간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도시 주거 트렌드, 리빙 플랫폼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컨퍼런스 참석 티켓은 디자인살롱 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더 메종 관계자는 “올해 ‘2023 더 메종’은 일상 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공간을 향유하는 주체들이어떻게 공간을 활용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공간 창출법 등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봄과 여름을 잇는 4월에 개개인의 생활환경에 맞는 공간활용법 등을 제시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월 20일부터 23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더 메종’은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주최사 리드 익스비션스(Reed Exhibitions)와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 케이훼어스(K.Fairs)의 합작회사인 리드케이훼어스(Reed K.Fairs)가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