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오감으로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 디지털 체험 전시가 열린다.
투니버스는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내가 구하리!>(이하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전시회가 오는 10월 4일(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2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는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시도하는 디지털 이머시브(Immersive) 전시다. 애니메이션 속에만 존재하던 세계를 뉴미디어 혁신기술을 활용해 생동감 있게 구현, 관람객들에게 신비아파트에 실제로 들어간 듯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도깨비 ‘신비’와 ‘금비’로부터 위기에 빠진 신비아파트를 구하라는 미션을 부여받고 전시에 입장한 어린이들은 총 10개의 테마존을 경험하게 된다. 치돈귀, 네비로스, 샌드맨, 이무기, 두억시니 등 신비아파트 전 시즌을 초월하는 다양한 귀신들이 등장해 반가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이머시브 전시를 표방하는 만큼 각 테마존마다 홀로그램 인터렉션, 이머시브 맵핑 등 환상적으로 구현된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주인공 ‘하리’와 ‘두리’가 사는 신비아파트 444호 거실, 도깨비 ‘신비’가 사는 맨홀 등 마치 실제처럼 구현된 애니메이션 세계를 배경으로 잊지 못할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다.
이번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전시는 ㈜카카오, ㈜닷밀과의 공동제작으로 기획됐다. 닷밀의 경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MAMA 방탄소년단 스테이지’ 등 굵직한 행사에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여온 실감콘텐츠 특화 기업으로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전시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개막기념 할인으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