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이 동시간대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CJ ENM 투니버스에 따르면 지난 2일(월) 방영된 ‘벅스봇 이그니션’ 10화 ‘위험에 빠진 보라누나’ 편이 평균시청률 1.046%, 평균점유율 27.7%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 지상파와 종편, 유료채널 포함한 동시간대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전국/유료플랫폼 만 4~13세 기준)
특히 만 7~9세의 남아 평균시청률은 1.67%, 평균점유율은 26.2%를 나타냈으며 여아 평균시청률은 이보다 높은 3.77%, 평균점유율은 무려 84.1%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벅스봇 이그니션’은 숲을 치료하려는 장수풍뎅이족과 불태우려는 사슴벌레족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인간들과 계약을 맺고 배틀을 펼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10화에서는 ‘보라’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면서 ‘보라’와 ‘마루’, ‘시온’과 ‘푸르키르’ 간 2대2 듀얼 배틀이 펼쳐졌다.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는 스토리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는 배틀 장면에 힘입어 타깃(7~9세)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5%까지 치솟았다.
오늘 저녁 방영되는 11화에서는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 ‘쉐도우’와 ‘멜리아스’가 등장할 예정으로, 벅스봇 숲을 치료하려는 주인공 일행과의 새로운 갈등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한편 벅스봇 이그니션은 CJ ENM과 칵테일미디어가 공동 기획한 애니메이션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이며, 관련 완구는 지마켓 작동 완구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