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리무진 컨버전 브랜드 ‘노블클라쎄’(대표 최지선)가 시그니처 모델인 ‘노블클라쎄 L4’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블클라쎄 L4’ 2세대는 더욱 세련되고 기품 있는 디자인과 편의를 높인 내부 공간을 바탕으로 VIP의 품격에 맞는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노블클라쎄 L4’ 2세대의 시그니처 컬러는 ‘퍼플 스피넬’이다. 전통적으로 왕과 귀족과 같이 권위있는 사람들이 사용해온 보라색을 적용했다. 보라색 빛이 나는 보석 퍼플 스피넬에서 영감을 받은 색으로, 외관 투톤 익스테리어 컬러로는 퍼플 스피넬 외 3가지(제이드그린, 캐년 클레이 브라운, 티탄 실버)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내 공간은 중후하면서도 차별적인 퍼플과 베이지의 조화를 이룬다. 노블클라쎄만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디자인된 리무진 전용 시트는 복합적인 스티치와 자수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볼스터가 강조된 시트백으로 더 안락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노블클라쎄의 상징과도 같았던 우드플로어는 상들리에와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패턴의 적용으로 공간의 특별함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노블클라쎄 L4에는 실용성이 강화된 프라이빗 커튼 파티션을 적용하여 VIP가 원할 때는 언제든지 센터 파티션의 커튼을 이용하여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분리할 수 있다.
또한, ‘VIP 전용 음성인식 HUB’가 설치되어 있어 음성을 통해 전면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뉴스, 날씨, 주식, 환율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내 조명 콘트롤까지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노블클라쎄 L4’ 2세대에는 특별 제작된 전용 디퓨저가 적용됐다. 국내 1호 향기작가인 ‘한서형’작가와 협업해 노블클라쎄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시그니처 향인 ‘Permanency’ 향을 구현한 것. 단순히 편안한 이동을 위한 공간을 넘어 시트의 촉감과 디퓨저의 향기를 통한 후각 등 모든 감각을 고려한 특별한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특별한 디자인과 함께 ▲프리미엄 포칼스피커 ▲3단 우산 전용 수납공간 등의 추가로 편의성을 높였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의 미디어 앱을 실행하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시청할 수 있고, 7인치 터치식 컨트롤러로 ▲조명 ▲시트 포지션 ▲공조시스템 등도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용 냉온장고 ▲전동식 발 마사지기 ▲다용도 수납 공간 ▲VIP석 전용 냉온컵 홀더 및 접이식 테이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설치되어 있다.
케이씨모터스 관계자는 “독보적인 컨버전 기술력으로 주목받는 노블클라쎄가 자사 시그니처 라인업인 4인승 ‘노블클라쎄 L4’ 신형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컨버전 완성차 시장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노블클라쎄 L4’ 2세대는 고객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프라이빗한 공간이라는 특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내부 편의성과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씨모터스가 2015년도에 처음 출시한 ‘노블클라쎄 L4’는 대한민국 최초로 4인승 카니발 하이리무진이라는 영역을 선보인 시그니처 라인업 모델이다. 운전석과 분리된 풀파티션으로 완벽한 프라이빗 공간 구현을 통해 출시 이후 VIP 고객들에게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