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 유통기업 지쿱(대표이사 서정훈, 정창길)이 ‘트러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임산부를 돕기 위한 기부금 일천만 원을 에코맘산골이유식에 전달했다. 

지쿱의 ‘트러스트 프로젝트(TRUST PROJECT)’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상품의 판매 금액을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쿠퍼재단(GT)에 기부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3분기 기획된 기부 굿즈인 ‘지쿠퍼링’의 판매 수익금 일천만 원을 저소득층 임산부의 영양식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의 수혜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적기업인 에코맘산골이유식은 기부금으로 영양 공급이 필요한 저소득층 임산부 229명에게 한우죽 · 닭죽 · 난백죽 3종의 영양식을 무상 제공해 산모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데 사용된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지쿱 정창길 대표, 에코맘산골이유식 정연홍 부사장과 경상남도 가족지원과에서 민채영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청에서 진행됐다. 

지쿱 정창길 대표는 “지쿠퍼의 선한 영향력으로 취약계층의 출산 산모들이 영양 잡힌 고단백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쿱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