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코엑스가 각양각색의 컬러풀 커피잔과 향으로 물든다.

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해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제 23회 서울카페쇼(The 23rd Seoul Int’l Café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공식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식 홍보 영상에는 ‘컬러풀 카페쇼(Colorful Cafe Show)’라는 주제에 맞게 각양각색의 커피잔들이 등장해 커피 산업 내의 다양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커피를 둘러싼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 관계를 이어나가고, 존중하는 포용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내며, 11월 서울카페쇼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홍보 영상의 공개로 11월 6일 개막하는 서울카페쇼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항상 우리 곁에 함께하는 커피가 가지는 각각의 맛과 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즐기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위해 커피와 관련된 요소들을 포용하며 커피를 넘어 식음료 업계 전반에 걸쳐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시각을 제시할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훨씬 다양하고 폭 넓은 커피 관련 콘텐츠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변화하는 기후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변화되는 커피 트렌드들도 소개될 계획이다. 특히 세계 각지의 유명 원두 산지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지속가능성이 커피업계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커피를 보다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즐기고, 이후의 커피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다양성과 포용에 집중한 최신 글로벌 커피 트렌드 외에도 ▲세계 각지의 떠오르는 로스터리 카페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 공동관 ‘커피앨리’ ▲신제품/인기 제품 쇼케이스 ‘체리스 초이스’ 등 서울카페쇼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비롯해 ▲세계 최고 커피 전문 컨퍼런스인 ‘월드커피리더스포럼’과 ▲글로벌 커피 도시 문화 축제 ‘서울커피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세계 각지의 유명 커피 산지와 카페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커피앨리’의 경우 다양성과 포용을 핵심 메시지로 담은 올해에는 더욱 풍성하고 폭 넓은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 그 외에도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앞으로의 커피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지난해 서울카페쇼에 이어 열리는 올해의 서울카페쇼는 커피 산업의 다양성과 관련 산업과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며, 커피와 카페를 즐기는 업계 관계자와 모든 소비자들이 최신 트렌드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 23회 서울카페쇼는 오는 11월 6일(수)부터 9일까지 나흘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서울카페쇼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