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대표이사 서정훈, 정석근)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제너럴바이오는 올해 약 82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19년 ‘300만불 수출의 탑’, 2020년 ‘500만불 수출의 탑’ 선정 이후 3년 연속 수상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4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너럴바이오는 2017년부터 미국과 대만, 일본, 베트남 등에 자사의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최신식 실험 장비를 갖춘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과 바이오 R&D 센터 증축으로 천연 및 기능성 원료,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힘쓰며 국내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한국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행사는 해외 시장에 진출해 국내 자본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전파하는 데 기여한 업체들을 매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제너럴바이오 정석근 대표는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3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성과를 기반으로 취약 계층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면서 기업의 이윤을 넘어 사회적 유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바이오는 국내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미국 비영리단체인 B-Lab에서 ‘B-Corp(Benefit-Corporation)’ 인증받았다. 또한 201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받았으며, 2018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