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오는 11일 논현로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퍼블릭 커핑’을 진행한다.
‘커핑(Cupping)’은 산지별 커피의 맛과 향의 특성을 감별하는 과정으로, ‘퍼블릭 커핑(Public Cupping)’은 여러 사람과 함께 커핑을 하고 자유롭게 커피의 풍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다. 참석자들은 이디야커피랩 수석 바리스타와 함께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로 블라인드 커핑을 진행하며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의 다양한 특징과 향에 대해 심도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퍼블릭 커핑’은 무료로 진행되고 커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이디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디야커피랩은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커피문화공간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퍼블릭 커핑’을 진행 중이며 2016년 6월 첫 시행 후 지금까지 약 1,500여명의 고객들이 참가하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퍼블릭 커핑은 이디야커피랩의 수석 바리스타가 직접 진행하는 품격있는 커피 행사로 실제 판매 중인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의 맛과 향을 시음해 볼 수 있어 매회 반응이 좋다”라며, “깊어지는 가을, 이디야커피의 퍼블릭 커핑과 함께 심도 있는 커피 문화를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