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웹소설 원작이 액션과 판타지를 더해 웹툰으로 공개된다.
웹툰 제작사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은 자사의 레이블 ‘엘리모나’가 노블코믹스 웹툰 신작 ‘시한부 기사가 되었다(각색 김두루미 / 그림 최윤열 / 원작 금의행)’를 19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토요웹툰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블코믹스 웹툰 <시한부 기사가 되었다>는 판타지 웹소설 원작으로 다음 생에는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길 바라며 병원에서 죽어가던 주인공 ‘민혁’이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루이’라는 이름으로 환생해, 생명체를 죽여야만 수명이 늘어나는 가혹한 운명 속에서 오로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싸워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웹툰 <시한부 기사가 되었다>는 생명체를 죽여야만 수명이 늘어나는 독특한 운명에서 해방되고 싶은 루이와 루이를 통해 제약에서 해방되고 싶은 신들, 그리고 그 신들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인간들이 서로 충돌하고 고뇌하며 도덕과 실리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든다.
회차를 더할수록 깊어지는 서사와 감각적인 작화로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으며, 원작의 개성있는 중세 판타지 설정과 직관적인 인물 설정을 재해석하고 각색하여 웹툰만의 고유의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기존 <100>, <레드돌>, <블러드 블레이드>의 최윤열 작가가 그림을, <절대검감> 김두루미 작가가 각색을 담당했으며, 글로벌 인기 노블코믹스 작품인 <절대검감>, <나 혼자 네크로맨서>와 네이버웹툰의 <평화식당>, <잔반없는 날>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한동우(스토리), 이수현(아트)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엘리모나 레이블만의 작품색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올해 선보인 <무직백수 계백순> 등 인기작을 연재 중인 엘리모나에서 연이어 공개하는 노블코믹스 작품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경력 작가들의 노하우와 와이랩의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아트제작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더욱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웹소설 원작자인 금의행 작가는 “제 작품이 웹툰으로 나오게 돼서 기쁘고 기대이상으로 웹툰의 퀄리티가 좋아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웹툰 ‘시한부 기사가 되었다’는 매주 토요일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APP)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