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상윤)가 경찰과 함께 아동 실종 예방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푸드 대표 메뉴인 ‘마리’의 종이 패키지를 활용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의 관심을 제고하고, 18세 미만 아동과 치매질환자, 지적 장애인의 실종 예방에 앞장선다.
이달부터 전국의 스쿨푸드 포장 및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마리 종이 패키지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 안내 문구와 QR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QR 코드를 촬영하면 자동으로 안전드림(Dream) 모바일 앱으로 연결되어 간편하게 사전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치매질환자, 지적 장애인의 실종에 대비해 지문·사진·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놓는 제도다. 사전에 지문등록을 했을 경우, 실종자를 찾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1시간 이내로 등록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대폭 감소된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스쿨푸드의 마리 종이 패키지를 통해 18세 미만 아동 및 치매질환자, 지적 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장 밀접한 브랜드 특성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