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첨단기술 융복합 전시회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TechCon 2022, 이하 테크콘 2022)’를 오는 8일(수)과 9일(목)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
테크콘 2022는 분야별 융합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리더들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 기술 전문 컨퍼런스다. 올해는 ‘뉴노멀 시대 준비를 위한 스마트 기술(Beyond Technology)’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핵심인 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사회 혁신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의 첫날인 8일(수)에는 스마트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는 ‘플래너리 세션’이 마련된다. 신정호 CJ올리브네트웍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오프닝 연사로 나서 전반적인 글로벌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방향성,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기영삼 한국오라클 전무가 ‘게임체인저, AI/ML 기반의 데이터 처리와 클라우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특히,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의 주빈국인 덴마크의 주요 IT 기업 리더들이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북유럽의 메타버스 및 AI 기술을 소개한다. 애니모션 기업 로코코(ROKOKO)의 마티아스 쇤데르가르(Matias Søndergaard) 최고개인정보책임자(CPO)와 버추얼 교육 플랫폼 칸다(Kanda)의 르네 띠럽 옌센 (Lene Thirup Jensen)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 등이 북유럽의 메타버스와 스토리텔링 및 교육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9일(목)에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마켓비전 세션’이 진행된다. 이상호 SK텔레콤 CTO가 ‘결국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오프닝 강연을 맡으며, 이유동 아마존웹서비스 아키텍트,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등이 연사로 참석해 AI 기반의 혁신 기술과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외 덴마크, 베트남, 프랑스의 주요 AI 기업 리더들이 참가해 각각 AI를 활용한 기술 발전과 성장 전략을 제시해 AI 산업의 미래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전재영 옴니어스 대표,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 박세혁 몰로코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등이 테크콘 2022 연사로 참가해, 글로벌 산업 리더들과 함께하는 스마트 기술 업계 최대의 지식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콘 2022 사전등록은 오는 6월 3일까지 가능하며 1일권, 2일권 및 온·오프라인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테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제 스마트 기술 콘퍼런스(TechCon 2022)’가 개최되는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최첨단 미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다. ‘스마트테크쇼’와 ‘인공지능 & 빅데이터쇼’, ‘디지털 유통대전’, ‘메타버스쇼’, ‘로보테크쇼’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부대행사가 오는 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