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운영하는 아시안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분짜라붐’이 베트남식 똠얌 쌀국수 ‘(Bun Rieu)’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똠얌 쌀국수(Bun Rieu)’는 매콤새콤한 똠얌(tom yam)과 토마토를 우려낸 육수를 베이스로 한 쌀국수 메뉴다. 소고기 차돌과 새우, 각종 채소가 함께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얼큰한 맛이 특징.
이번 메뉴는 베트남 전통 음식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식자재를 이용해 개발했다. 똠얌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은 물론,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분짜라붐은 에스닉 푸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다양한 동남아의 맛을 국내 고객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해 다양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똠얌 쌀국수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매운맛의 쌀국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F이노베이션에서 운영하는 ‘분짜라붐’은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가맹사업을 본격화해 아시안 푸드 전성기를 선도해가고 있다. 첫해 18개의 매장에서 약 53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4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약 1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