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인테리어 디자이너 권순복 마젠타 대표와 구만재 르씨지엠 소장이 ‘더 메종’으로 뭉쳤다.
국내 최초 공간 박람회 ‘2022 더 메종(THE MASION 2022, 이하 더 메종)’이 권순복 마젠타 대표와 구만재 르씨지엠 소장이 디자인한 특별 기획관 ‘리빙피처’를 오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전시 기간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빙피처’ 기획관은 프렌치와 클래식을 화두로 공간 인테리어와 컨설팅을 선보이는 ‘마젠타’의 권순복 대표와 인테리어와 건축, 가구, 조명 등을 아우르는 통합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르씨지엠’의 구만재 소장이 디자인한 더 메종의 특별 기획관이다. ‘In the cabin: 자연과 연결되는 공간’을 주제로 휴식과 영감을 찾아 자연 곁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두 디자이너는 플라워디자인 전문 업체 ‘아스펜프로젝트’와 건축디자인 회사 ‘플레이서스’와 협업해 플레이서스의 이동식 주택 3동을 총 세 가지 테마로 꾸민다. ▲그녀의 오후: 티룸 ▲정원을 읽다: 온실 서재 ▲손의 감각: 가드너의 작업실로 구성됐으며, 관람객에게 거실, 침실과 같은 생활 공간을 넘어 고요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제안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관람객들이 공간의 가치와 품격을 경험할 특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이어 오는 22일(수) 더 메종과 함께 진행하는 ‘2022 디자인살롱 서울’에 권순복 마젠타 대표와 구만재 르씨지엠 소장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2022 디자인살롱 서울’은 전 세계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디자인·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 컨퍼런스다. 권순복 마젠타 대표와 구만재 르씨지엠 소장은 모더레이터로 나선 갤러리 ‘클립’의 정성갑 대표와 함께 ‘리빙피처’ 기획관의 디자인 배경과 의도 등을 소개하고 공간 디자인의 전망과 비전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2022 더 메종’은 공간을 활용해 프리미엄 홈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국내 최초 공간 박람회다. ‘집’을 매개로 리빙, 인테리어,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와 트렌드를 살펴보고, 가구, 오브제, 아트피스 등 공간을 채우는 홈스타일링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의 라이프스타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시회는 오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