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베일을 벗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기획 tvN,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과 함께 원작인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2회에서는 민낯을 들킬 위기에 처한 임주경(문가영 분)과 그를 돕는 이수호(차은우 분)이 모습이 그려져 묘한 설렘을 유발했다. 동시에 수호와 함께 ‘새봄고 두개의 탑’으로 불리는 한서준(황인엽 분)이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역대급 로코의 탄생을 알렸다.
드라마화 이후 원작인 네이버웹툰 ‘여신강림’(글/그림 야옹이)에도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로 첫 방송 후 원작 웹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네이버웹툰 ‘여신강림’ 댓글창에는 “드라마 보고 다시 1화부터 정주행합니다”, “웹툰, 드라마 둘 다 너무 재미있어요. 야옹이 작가님 파이팅!”, “웹툰과 드라마 싱크로율 거의 복사+붙여넣기 수준”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네이버웹툰은 ‘여신강림’ 드라마화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드라마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신강림 드라마로 강림 기념 이벤트’ 참여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시청 후 드라마 감상평을 ‘여신강림’ 웹툰 1화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는 드라마&웹툰 포스터를, 100명에게는 쿠키(네이버웹툰 이용권) 30개를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네이버웹툰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네이버웹툰 ‘여신강림’ 1화에는 1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이벤트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40억뷰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웹툰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고등학생 ‘임주경’이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으로 거듭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작화로 1020대의 다양한 고민을 진솔하게 담아내 연재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등 전 세계 각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12월 3일에는 웹툰의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문가영과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가 출연하는 tvN 수목 드라마 ‘여신강림’은 매주 수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되고 있는 원작 웹툰은 네이버웹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APP)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